동작구의회, 제277회 임시회 폐회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18-03-23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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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원들이 종합행정타운 건립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동작구의회가 지난 15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3건의 상정 안건을 의결한 후 제27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특별시 동작구 의원 공무국외여행 조례안(최정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의원의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갑봉 의원 대표발의) 등 2건을 원안가결했으며, ▲흑석재정비촉진계획(흑석11구역) 변경결정(안)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은 의견서 채택으로 의결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재무·복지건설위원회 합동으로 지난 14일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된 동작구-LH간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건립 협약체결식'에 참석했으며, 종합행정타운건립 예정지인 장승배기 영도시장을 방문해 부서장의 설명을 듣고 현황파악 후 향후 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복지건설위원회는 대방동에 위치한 동작구립장애인보호 작업장도 찾아 근로장애인들의 근로환경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신희근 의장은 "이제 본격적으로 구정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야 할 시기이므로 집행부에서는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처음 목표보다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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