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구 자매도시 결연 개정안 가결

    지방의회 / 이진원 / 2018-03-20 13: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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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74회 임시회 폐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가 최근 ‘제274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해온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임시회 첫날인 지난 9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강철웅·이경숙·이영숙·홍국표 의원이 지역 현안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13~15일은 상임위원회별 상정된 안건 중 10개 안건을 심사했으며, 이중 ‘도봉구와 국내 자매도시 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하고,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등 8건은 원안가결 했다.

    한편 회기 중 행정기획위원회는 ▲구민회관 예식홀 및 지하식당 재조성 현장 ▲창4동 주민센터 신축현장 ▲방학2동 마을극장 ▲동북권 체육공원 조성 현장 ▲청소년 협력종합예술활동 교육장(도봉산 환승센터)을 현장 방문했다.

    이후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심의한 8건의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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