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사업비 총 2억 투입
사회적응·자립생활교육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도봉구가 최근 성인 발달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도봉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설치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구청 인근 건물의 4~6층을 임대하고,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연면적 521㎡ 규모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센터를 조성했다.
세부적으로 센터는 ▲교실(총 5개실) ▲체육실 ▲심리운동실 ▲조리실 ▲스노젤렌실(심리안정실) 등으로 조성됐다.
센터는 구에 거주하는 학령기 이후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이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기본과정 2년 ▲심화과정 2년으로 구성되며, 주 5일 운영하는 형태로 5개 정규반에 총 30명으로 운영된다. 단과반 개설은 필요에 따라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일상·자립생활교육 ▲사회적응교육 ▲의사소통 ▲건강관리 ▲직업교육 등이며, 정규반 월 이용료는 20만원(중식비 별도)이다.
한편 구는 정규반 2개반 11명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3개반 19명을 추가로 모집해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회적응·자립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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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도봉구가 최근 성인 발달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도봉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설치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구청 인근 건물의 4~6층을 임대하고,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연면적 521㎡ 규모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센터를 조성했다.
세부적으로 센터는 ▲교실(총 5개실) ▲체육실 ▲심리운동실 ▲조리실 ▲스노젤렌실(심리안정실) 등으로 조성됐다.
센터는 구에 거주하는 학령기 이후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이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기본과정 2년 ▲심화과정 2년으로 구성되며, 주 5일 운영하는 형태로 5개 정규반에 총 30명으로 운영된다. 단과반 개설은 필요에 따라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일상·자립생활교육 ▲사회적응교육 ▲의사소통 ▲건강관리 ▲직업교육 등이며, 정규반 월 이용료는 20만원(중식비 별도)이다.
한편 구는 정규반 2개반 11명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3개반 19명을 추가로 모집해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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