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경단녀 인생 2막은 SW코딩강사로!

    복지 / 이대우 기자 / 2018-03-26 16: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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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딩공부방 개설
    내달 16일까지 신청 접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가 초·중학교 코딩 교육 의무화에 따른 ‘소프트웨어 코딩 공부방 창업과정’을 개설하고, 26일부터 취·창업을 희망하는 지역내 거주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

    창업과정은 오는 4월24일부터 약 4개월간 주 3회, 총 51회에 걸쳐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교육 ▲교육계획안 작성 및 교수법 ▲강사 협동조합 창업 등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비는 강남구민 10만원, 타지역민 15만원으로 80% 이상 출석하면 5만원이 환급된다.

    우수 수료생은 서울·경기 지역의 초·중학교 코딩강사·동아리 지도강사로 취업이 가능하며, 소규모 코딩 공부방 및 교습소 형태의 소자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공동창업 및 협동조합 창업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방법은 오는 4월16일까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보육지원과나 구 여성능력 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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