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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린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
아이린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 공연 '봄이 온다'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해 관람했다.
김정은 위원장을 중심으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자리했으며 아이린이 김정은 위원장과 나란히 옆자리에 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과거 아이린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온스타일 '런드리데이'에서 아이린은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어 경기장 계단도 무서워서 난간을 꼭 잡고 올라가야 한다. 또 맥주는 냄새만 맡아도 취하고 치킨이나 커피는 아예 입에도 못 댄다. 밤에 혼자 있을 때면 불을 꼭 켜고 자야 한다."고 과거 방송에서 밝혔다.
한편, 아이린은 이러한 예민함 때문에 스트레스에 가장 약한 생물인 '개복치'에 비유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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