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이상 장기고용땐 기업지원금 지급
[김해=최성일 기자] 경남 김해시는 만 60세 이상 노인을 9개월 이상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에 전액 국·도비로 노인당 최대 300만원의 기업지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능력있는 노인이 민간기업체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을 장기 채용한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올해 노인 60명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만 60세 이상 노인을 9개월 이상 장기 고용할 의사가(4대 보험가입 필수) 있는 기업은 참여할 수 있으며, 직종 및 유형에 따라 월 급여의 40~50%(월 30만~55만원 이내)에 상당하는 기업지원금을 최대 6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노인일리창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31개 기업, 48명의 노인이 시니어인턴십을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인턴십 약정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27명의 노인이 계속 고용되는 등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 및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종주 시민복지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노인은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받고 지역내 기업과 사업장은 숙련된 유휴 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어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해=최성일 기자] 경남 김해시는 만 60세 이상 노인을 9개월 이상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에 전액 국·도비로 노인당 최대 300만원의 기업지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능력있는 노인이 민간기업체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을 장기 채용한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올해 노인 60명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만 60세 이상 노인을 9개월 이상 장기 고용할 의사가(4대 보험가입 필수) 있는 기업은 참여할 수 있으며, 직종 및 유형에 따라 월 급여의 40~50%(월 30만~55만원 이내)에 상당하는 기업지원금을 최대 6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노인일리창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31개 기업, 48명의 노인이 시니어인턴십을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인턴십 약정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27명의 노인이 계속 고용되는 등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 및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종주 시민복지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노인은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받고 지역내 기업과 사업장은 숙련된 유휴 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어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