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자연미인 입증하려다 일생일대 굴욕 경험

    영화 / 나혜란 기자 / 2018-04-05 16: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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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5일 개봉한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올라 화제인 가운데 출연배우 송지효의 굴욕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송지효 실물이 진짜 예쁜가요?’라는 시청자 질문을 검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의 친형으로 알려진 의사는 송지효의 얼굴을 분석하며 “얼굴 비율이 ‘초동안 얼굴’형이다”라면서 “자연미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이에 “코를 만져봐도 됩니까”라면서 송지효의 코를 ‘돼지코’ 마냥 이리저리 들췄다.

    이날 방송을 통해 송지효는 자연미인임을 입증했지만, 여배우로서는 감추고 싶은 ‘굴욕’ 이미지를 남기게 됐다.


    한편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현재 전국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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