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 동천초·한일초·송전중 참여

    지방의회 / 오왕석 기자 / 2018-04-09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용인=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의회는 최근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에 동천초등학교, 용인한일초등학교, 송전중학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4일에는 동천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30명이, 5일에는 용인한일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 학생 27명이, 6일에는 송전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25명이 시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직접 지역구 시의원들을 만났다.

    학생들은 모의 의회를 스스로 진행하며 지방자치제도를 몸소 체험했으며 박남숙·박만섭·유진선·남홍숙 의원으로부터 생생한 의정활동 이야기를 들었다.

    의회 관계자는 "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의회 활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지역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3~12월 수시 운영된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