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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웅래 국회의원 |
소탈한 웃음은 이웃이라는 편안함과 두터운정을 쌓아내며 함께라는 동질감은 보고싶은 얼굴로 기억된다.
작고 하찮은 약속에 손가락을 걸어주며 어떤 부름에도 거절이 아닌 잰걸음을 걸어준다.
겸손이 몸에 배인듯 자신을 낮추며 우선하는 배려는 최고다.
인정받아낸다. 실수나 반성하는 잘못에 관대하며 부족한 공부에 땀과 시간을 아끼지 않는다. 한마디 말에는 백번의 신중함이 담아있으며 신분과 명예를 떠나 세상 살아가는 도리에 옳고 그름을 판단하며 가치를 높게 한다.
매사 똑똑하지 않은 부지런으로 맡겨진 책임에 완성을 만들어가며 착한 정성은 눈시울 붉게하는 강동을 선물해준다. 착해보이는 모습은 눈으로 안보이는 내공의 결실이며 글이 아닌 몸으로 익힌 경험은 어떤 상황에서도 빛을 발해준다.
거짓과 타협에 자존심과 질 수 없다는 강한 확신으로 선긋기를 해낸다.
늦게오는 소식에 조급함이 아닌 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쉼표를 찍어내자.
뜨거운 여름 해가 가을바람에 자리를 내어줄때 원하고 바라던 기회를 잡아내니 잠시 접혀있던 날개를 펼쳐내자. 반대에 있던 잘못된 편견은 어깨 감싸주는 위로와 응원 박수로 변해지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열정이 더해진다.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차선을 택하는 현명함이 잠들지 않아도 꿈같은 행복과 가슴앓이 답답함에 시원함을 전해준다.
머리 맞댈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은 새로운 인연이며 슬프지 않은 이별에는 미련의 끈을 잘라내자.
고생에 배가되는 달콤함은 넓은 세상을 그릴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준다. 주머니 속에 있는 용기를 꺼내는데 주저함은 땅을 치는 회환과 변명거리가 없는 쓰라린 패배자가 되어 환영받지 못하는 이방인 신세가 될 수 있다.
부끄럽지 않았던 인생성적표는 바람을 타고 믿음을 만들어낸다.
여럿 중에 으뜸이 될 수 있는 시작은 다름을 원하는 뜻이 모여 하나가 더해지며 어렵다, 힘들다에 의심이 지워진다.
반가운 제안에도 고장난 시계처럼 느림이 필요하며 따가운 간섭이나 방해꾼의 시비는 선비의 꼿꼿함으로 이겨내자 생각조차 못한 귀인에 방문이 이럴까, 저럴까 숙제의 답을 알려주며 무릎을 치게하는 깨달음을 줄 수 있다. 차가운 냉대에 얼굴을 두껍게하고 잠시 민망함은 긍정으로 넘어서자. 찾아가는 수고에 희망의 걸음을 걸어보자. 믿을 수 없다는 불신이 단단한 울타리에 잡음을 만들어내니 한지붕 식구에게는 애뜻함과 감싸주는 위로가 필요하다.
사소한 감정에 울컥화를 다스려야 하며 그럴 수 있다고 가볍게 넘어서자.
강한 자신감이 승리를 잡아내며 해냈다는 보람과 부러움의 시선을 즐길 수 있다. 이름 석자는 기록으로 남겨지며 몇날 며칠 이어지는 무용담은 들어도 질리지 않는 이야기 꽃을 피워낸다.
모두가 고개 숙이는 자리에 주인이되는 영광은 덤으로 얻어낸다. 고마움을 나누는데 인색함이 아닌 후한 인심으로 변하지 않는 형제의 의를 다져내자.
두드리면 열린다에 끈기와 인내를 시험해야 하며 초조함이나 긴장은 여유 속에 숨겨내자. 다르다 했던것에 가르침은 스승을 넘을 수 있는 성장으로 가며 화려한 전성기로 이어진다.
마포 어디인가 허름한 골목길에 막걸리와 순대를 파는 식당이 있다면 한 번쯤 들려보자 반백의 청춘이 소매를걷어 올린채 해박한 지식으로 좌중을 압도하며 사랑스러운 미소로 반가움을 표하는이가 있다면 정겨운 악수를 나눠보자. 그가 노웅래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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