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인턴’ 선발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는 지역내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니어 인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 특화사업으로 일정한 자격을 취득한 노인이 치매 관련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치매지원센터, 동주민센터, 경로당 등의 기관 및 거동이 불편한 치매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오는 10월까지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니어 인턴은 60~65세 사이의 노인 중 종이접기, 운동, 미술, 동화구연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으로 구민, 관련 수업 진행경력자, 컴퓨터 활용가능자를 우대해 지난 3월 1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시니어 인턴은 치매기본교육으로 치매바로알기, 작업치료, 두뇌활성화 등의 인지 프로그램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에 시니어 인턴으로 뽑힌 조경애씨는 “손녀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려고 시작한 동화구연 자격증이 지역 노인에게 작은 도움이 되는 기회가 돼서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는 치매발병률이 급속히 증가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집중 선별검진을 위한 ‘동으로 찾아가는 선별검진’도 실시한다.
구 치매지원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진 및 치매 관련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으며, 특히 9일부터 오는 7월24일까지 접근성을 고려해 동별 3일씩 ‘동주민센터으로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는 지역내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니어 인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 특화사업으로 일정한 자격을 취득한 노인이 치매 관련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치매지원센터, 동주민센터, 경로당 등의 기관 및 거동이 불편한 치매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오는 10월까지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니어 인턴은 60~65세 사이의 노인 중 종이접기, 운동, 미술, 동화구연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으로 구민, 관련 수업 진행경력자, 컴퓨터 활용가능자를 우대해 지난 3월 1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시니어 인턴은 치매기본교육으로 치매바로알기, 작업치료, 두뇌활성화 등의 인지 프로그램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에 시니어 인턴으로 뽑힌 조경애씨는 “손녀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려고 시작한 동화구연 자격증이 지역 노인에게 작은 도움이 되는 기회가 돼서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는 치매발병률이 급속히 증가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집중 선별검진을 위한 ‘동으로 찾아가는 선별검진’도 실시한다.
구 치매지원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진 및 치매 관련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으며, 특히 9일부터 오는 7월24일까지 접근성을 고려해 동별 3일씩 ‘동주민센터으로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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