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식샤를 합시다3'에 출연하는 윤두준이 서현진의 소개팅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 것이 새삼 화제다.

1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식샤를 합시다3'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tvN '식샤를 합시다3'에 출연하는 윤두준의 소개팅 서절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에는 프랑스 파리로 떠난 비스트 윤두준과 양요섭, 배우 서현진과 박희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진은 "윤두준에게 '여자친구 소개시켜줄게'라고 말하자, 윤두준이 '여자친구가 팬 여러분이다'고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양요섭은 "맞는 말이다"라고 거들었고 윤두준도 "당연하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요섭이 "내가 외로울 때는"이라 묻자 윤두준은 "누가 날 위로해주지?"라고 받아쳤고 곧 두 사람은 동시에 "바로 여러분"이라며 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