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복지안전망' 구축… 제2의 증평모녀 비극 막는다
변호사·간호사등 팀이뤄 방문
수혜자 맞춤 복지서비스 제공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는 평소 구청 방문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이 복지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 종합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평소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복지관 9곳과 종합병원 2곳에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상담실은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 운영되며, 오는 12월까지 월 1회 운영된다. 변호사·간호사 등 4명의 전문가가 하나의 팀을 이뤄 복지서비스부터 법률·건강관리까지 각 분야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이 이뤄진다.
아울러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상담결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주민에게는 부서별 담당자와 연결해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구 복지정책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해 법률 관련 상담을 받은 김순자씨(59·여)는 “법률 상담은 전문지식이 부족하고 비용이 비싸 다가가기 어려웠는데, 무료로 친절하게 상담해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만족을 표했다.
구 관계자는 “복지종합상담실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변호사·간호사등 팀이뤄 방문
수혜자 맞춤 복지서비스 제공
![]() |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는 평소 구청 방문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이 복지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 종합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평소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복지관 9곳과 종합병원 2곳에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상담실은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 운영되며, 오는 12월까지 월 1회 운영된다. 변호사·간호사 등 4명의 전문가가 하나의 팀을 이뤄 복지서비스부터 법률·건강관리까지 각 분야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이 이뤄진다.
아울러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상담결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주민에게는 부서별 담당자와 연결해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구 복지정책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해 법률 관련 상담을 받은 김순자씨(59·여)는 “법률 상담은 전문지식이 부족하고 비용이 비싸 다가가기 어려웠는데, 무료로 친절하게 상담해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만족을 표했다.
구 관계자는 “복지종합상담실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