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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궁금한이야기 방송화면 | ||
이 가운데, 드루킹 인물과 유사한 방법으로 이슈가 됐던 '미네르바' 박대성씨 근황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에서는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박대성씨를 만났다.
방송에서 그는 못본 사이 얼굴이 딴 사람처럼 변해 있었다. 한때 100kg에 육박했던 그의 몸무게는 60kg. 극도로 예민해진 성격 탓에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해 40kg이나 빠진 것. 미네르바 박대성씨는 예전에 입던 바지를 보여주며 “주먹이 들어가고도 남습니다. 이 정도로 시달린 겁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과거 '인터넷 경제 대통령'으로 추앙받았지만 허위정보 유출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 무죄로 풀려난 바 있다.
한편 드루킹은 지난 1월 문재인 정부 비판 댓글을 집중적으로 달고, 해당 댓글의 공감수를 조작하는 등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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