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다음 영화 사진자료)

28세에 세상을 떠난 스웨덴 출신 EDM DJ 아비치(본명 팀 버글링)의 소식이 연일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28세에 세상을 떠난 아티스트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비치 측 관계자는 19일(현지시간) 아비치의 오만에서 사망 소식을 전했다. 아비치 측은 "가족들 모두가 슬퍼하고 있으며 더 이상의 성명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망 원인을 알아내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28에 세상을 떠난 아티스트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할리우드 스타 히스 레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히스 레저는 10년전인 2008년 1월 22일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당시 그의 나이 만 28세였다.

1979년 4월 호주에서 태어난 히스 레저는 1992 년 영화 'Clowning Around'로 데뷔해 '패트리어트-늪 속의 여우' '몬스터볼' '기사 윌리엄'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주연급으로 성장했다.

이후 2006년 개봉한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제이크 질렌할과 공동 주연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으며, 특히 영화 '배트맨' 시리즈 '다크나이트'에서 조커 역을 광기어린 연기로 열연해 극찬을 받았다. 그의 조커 연기는 역대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아비치는 빌보드 시상위원회가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부문 후보로 발표한 지 하루만에 세상을 떠나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