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화면 캡쳐

가수 김흥국이 논란이 일었던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그간의 오명을 씻었다.

김흥국은 경찰 소환 조사를 받으면서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성폭행 뿐만 아니라 이어 연이어 터진 성추행 사건에 대해서도 '음해' 라고 주장하며 성폭행 의혹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다.

지난달 경찰 조사에서 김흥국은 "내가 그렇게 인생을 살지 않았다. 모든 것이 사실무근이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김흥국은 이번 일 뿐만 아니라 과거 여러차례 구설수에 휘말리며 많은 심적 고통이 있었을 것이다. 무혐의 처분을 받은 만큼 과거 일은 잊고 앞으로 연예계 전반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흥국은 현재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재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