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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 ||
12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이휘재'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쌍둥이 아빠 이휘재 논란 발언 재조명”이란 제목의 글이 새로운 화두로 급부상 중이다.
이휘재는 과거 방송에서 "아내에게 속아서 결혼했으며 이 결혼은 사기"라고 발언해 주목 받은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남편보다 아내가 1살 연하이지만 20대 후반 정도로 보이는 남편의 동안 외모 때문에 아무도 두 사람을 부부로 보지 않는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당시 이 사연을 들은 MC 이휘재는 "나도 아내와 8살 차이가 난다. 하지만 나는 1972년 12월생이라 늦은 72년생이고, 아내는 1980년생이지만 빠른 80년생이라서 따지고 보면 6살 차이다. 나는 아내에게 나이를 속아서 결혼했으며 이 결혼은 사기"라고 토로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이 "그게 무슨 사기냐?"며 이휘재를 비난하자 당황하는 장면이 방송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이휘재는 "처음에 아내를 만날 당시 아내가 자신은 강남구 수서동에 산다고 했지만 알고 보니 용인 수지에 살고 있었다"며 "이건 명백한 사기"라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휘재는 2010년 12월 5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8살 연하의 플로리스트 문정원씨와 결혼했고 2013년 3월 15일에는 이란성 쌍둥이를 득남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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