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화면 캡쳐)

배우 진기주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올라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화려한 이색 과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진기주의 대기업 컨설턴트·방송기자 경력을 다뤘다.

패널들은 “진기주가 S사 IT컨설턴트로 입사한 뒤 사내 아나운서로 활동했다”며 “인기가 많아서 많은 남성들에게 대시를 받았다더라”고 전했다.

진기주가 연예계에 발을 들인 것도 기자로 활동할 때였다.

2014년 당시 방송사에 다니며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3위로 입상한 것이다. 이후 진기주는 tvN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으로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또한 2014년 SBS ‘방송현장 인&앤아웃’ 방송 중 슈퍼모델 선발대회 준비현장에 진기주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진기주는 당시 방송에서 “그냥 일반 기업 다니기도 했고 기자도 잠깐 했었다”며 “늘 모델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했는데 부모님 반대에 부딪히다가 늦게 직장 두 번 거치고 하게 됐다”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기주는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를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