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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청소년의회를 마친 아이들이 의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강서구의회) |
구의회에 따르면 4일간 진행된 이번 어린이·청소년의회는 방화중학교, 마포중학교, 서울치현초등학교, 서울공항초등학교 등 총 4개 학교 1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의장과 의원,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의 역할을 맡아 민주주의적인 의사결정 과정과 바람직한 토론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어린이·청소년의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먼저 의회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의안심의, 구정질문과 답변, 폐회까지 진행하며 지방의회 전반적인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지방자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영철 의장은 “이번 어린이·청소년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구의회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함으로써 지방자치와 지방의회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오늘의 소중한 경험이 미래의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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