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애 강북구의원, 우이천 분수대 민원현장 방문

    지방의회 / 고수현 / 2018-05-23 13: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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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區에 주민 불편사항 전달·청소 요청
    ▲ 강북중학교 옆 우이천에 자리한 분수대를 찾은 유인애 강북구의원이 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분수대 시설 관리상태를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은 최근 강북중학교 옆 우이천에 위치한 분수대를 찾아 분수대내 청소 등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강북중학교 옆 쌍한교 밑에 2011년 조성된 분수대는 지난 겨울 동안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수질이 오염돼 있고 이끼 및 불순물 등으로 인해 우이천을 찾은 주민들에게 미관상 좋지 않은 이미지를 제공해 청소를 요청하는 민원이 제기된 바 있다.

    이번 현장활동은 우이천 일대에서 개최될 각종 행사를 대비해 현장을 확인하고 조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 활동에는 유 의원을 비롯해 구청 안전치수과 팀장 및 담당이 함께 동행했다.

    유 의원은 현장에서 구청 관계자에게 주민으로부터 수렴한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등 우이천 분수대 주변을 함께 점검했으며, 강북구청 안전치수과 팀장에게 분수대 및 주변 청소를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장 활동을 마친 유인애 의원은 “우이천을 찾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관리에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며 “우이천 주변에 대한 꾸준한 환경관리와 시설개선을 통해 편리하게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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