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나이 많아 중환자실? vs 허위 보도 피해자?’... 진실 공방 속 ‘아니면 말고 옐로우 저널리즘’ 논란 실태 충격 급부상

    연예가소식 / 나혜란 기자 / 2018-06-10 21: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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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우효광의 아내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명이 추은주로 알려진 그녀는 올해 40세로 알려지며, 1996년 SBS 드라마 <성장느낌 18세>로 데뷔했다.

    10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그녀 관련 단어들이 연이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그녀의 출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일부 언론이 그녀가 의식불명 상태라고 보도했으나, 소속사가 허위 사실이라며 즉시 이를 부인해 진실 공방이 확산되고 있다.

    이날 대중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그녀의 출산 관련 극단적으로 엇갈린 보도 내용은 인터넷 언론 환경의 폐해를 보여준 극단적 사례”라며 “마흔이 넘은 나이에 출산한 그녀에 대해 한 언론이 그녀가 열흘째 의식불명 상태라는 보도를 게재했고, 이후 나머지 언론들이 사실 확인도 없이 앵무새 같은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 그녀는 고령 출산으로 인해 중환자실에 있거나 아니면 허위 보도로 인해 가족들이 고통 받고 있을 것이다”이라며 “광고 수익을 위해 선정적 기사를 쏟아내는 언론사들과 일부 언론사에게 특혜를 베풀어 기사를 독점시키는 네이버 등의 포털사이트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지적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우효광과 그녀는 2012년 중국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시작했고 2016년 연인 관계임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더욱이 그녀는 중국으로 진출해 2011년 후난위성TV <회가적 유혹>의 열연 이후 현지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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