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여성 폭력방지 주춧돌 마련
관련 조례안등 총 20건 심의
[홍성=장인진 기자] 제10대 충남도의회가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304회 정례회를 연다. 이번 정례회는 제10대 충남도의회가 여는 사실상 마지막 회의 일정으로 오는 7월부터는 6.13지방선거를 통해 새로 선출된 의원들이 활동하게 된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제304회 정례회에서는 ‘충남도 아동·여성 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20개 주요 의안을 심의한다.
이번 정례회 기간 상임위원회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결산 승인, 5분 발언 등이 예정돼 있다.
정례회 개회에 앞서 유익환 의장은 도의회에서 제10대 의회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결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유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도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출범한 제10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회기”라며 “수도권규제완화 반대, 당진·평택항 공유수면 매립지 관한 분쟁 종료 촉구 등 도민의 뜻과 지역 여론을 대변했다”고 했다.
이어 “제10대 의회는 마무리되지만, 도민의 격려와 응원은 물론, 작은 충고에도 귀 기울이며 초당적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6.13 충남도의회 의원선거에서 38곳의 선거구 가운데 31곳을 더불어민주당이, 7석을 자유한국당이 차지했다. 비례대표 4석은 민주당이 2석, 한국당과 정의당이 각각 1석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제11대 충남도의회 정당별 의석수는 민주당 33석, 자유한국당 8석, 정의당 1석으로 확정됐다.
관련 조례안등 총 20건 심의
[홍성=장인진 기자] 제10대 충남도의회가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304회 정례회를 연다. 이번 정례회는 제10대 충남도의회가 여는 사실상 마지막 회의 일정으로 오는 7월부터는 6.13지방선거를 통해 새로 선출된 의원들이 활동하게 된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제304회 정례회에서는 ‘충남도 아동·여성 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20개 주요 의안을 심의한다.
이번 정례회 기간 상임위원회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결산 승인, 5분 발언 등이 예정돼 있다.
정례회 개회에 앞서 유익환 의장은 도의회에서 제10대 의회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결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유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도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출범한 제10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회기”라며 “수도권규제완화 반대, 당진·평택항 공유수면 매립지 관한 분쟁 종료 촉구 등 도민의 뜻과 지역 여론을 대변했다”고 했다.
이어 “제10대 의회는 마무리되지만, 도민의 격려와 응원은 물론, 작은 충고에도 귀 기울이며 초당적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6.13 충남도의회 의원선거에서 38곳의 선거구 가운데 31곳을 더불어민주당이, 7석을 자유한국당이 차지했다. 비례대표 4석은 민주당이 2석, 한국당과 정의당이 각각 1석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제11대 충남도의회 정당별 의석수는 민주당 33석, 자유한국당 8석, 정의당 1석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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