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적 몸매' 신아영, 세간의 평가에 대한 심경은... "외국에서는 긍정적이지만 한국에서는" 일파만파

    연예가소식 / 나혜란 기자 / 2018-06-18 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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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이 자신의 몸매에 대한 세간의 평가에 소감을 밝혔다.

    18일 다수의 언론 매체는 신아영에 대한 기사를 쏟아냈다. 이와 관련해 자신의 몸매에 대한 평가에 소감을 밝힌 신아영이 주목받고 있다. 신아영은 하버드 대학교 출신의 대표 뇌섹녀다.

    아나운서 중 서구적인 몸매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이런 시선에 대해 "부담스럽진 않은데 가끔 뚱뚱하다거나 후덕하다는 말을 들을 땐 좀 속상하다"고 언급했다.

    섹시 이미지에 대해선 "외국에선 '섹시'가 재미있고 긍정적인 의미를 지닌다. 우리나라에선 아직까지 '섹시' 이미지를 성적으로만 생각한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최성진 대중문화평론가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신아영의 몸매는 이미 스포츠 팬들은 물론 스포츠 팬이 아닌 사람들도 인정할 정도로 명품이다. 여기에 그의 스펙은 그가 가진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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