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각각 1명씩 당선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6.13 서울 중랑구의회 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9명, 자유한국당이 8명의 당선자를 각각 배출했다.

선관위 개표 결과에 따르면 가~사선거구(다선거구 제외)에서는 민주당 후보와 한국당 후보가 각각 1명씩 당선됐다.

반면, 3명을 선출하는 다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2명, 한국당 후보가 1명이 당선돼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했다.

민주당에서는 박열완(가선거구), 나은하(나선거구), 최은주(다선거구), 조희종(다선거구), 이병우(라선거구), 임익모(마선거구), 은승희(바선거구), 최경보(사선거구)가 당선됐다.

또한 한국당에서는 신하균(가선거구), 조성연(나선거구), 서상혁(다선거구), 장신자(라선거구), 김영숙(마선거구), 왕보현(바선거구), 김진영(사선거구)이 당선됐다.

아울러 비례대표에는 오화근(민주당), 김미숙(한국당)이 각각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