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 서울경기서부지부(IWPGㆍ지부장 이정순)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제1회 평화사랑 전국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평화야 친구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이메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이정순 지부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청소년들이 한국전쟁의 역사를 바로 알고 평화의 정신을 일깨우게 하기 위해서는 어머니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소망과 후대의 유산으로 평화의 세상을 남겨주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IWPG 서울경기서부지부는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과 함께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약 체결촉구 천만서명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동시 진행되며, 한반도 전쟁종식, 한반도 평화통일, 나라사랑, 평화사랑, 무기근절에 대한 주제에 맞춰 그림을 그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