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긴장감 높이는 격돌! 악마의 부활 "참았어"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8-06-21 22: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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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와 안아줘' 사진='이리와 안아줘' 캡처

    ‘이리와 안아줘’가 화제다.


    앞서 지난주 방송된 15-16회에서는 채도진(장기용 분 / 어린시절 이름 윤나무)과 한재이(진기주 분 / 어린시절 이름 길낙원)가 끌어안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재이를 위험에서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도진의 앞에 망치를 든 윤현무(김경남 분)가 모습을 드러내 긴장감을 극대화 시켰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지난 18일 공개된 17-18회 예고에서 현무는 교도소 내 작업장에서 아버지 윤희재(허준호 분)와 마주했다. 독거실에 수감 중인 희재는 ‘악마의 부활’을 예고했다. 교도관의 목을 조르며 “12년이야. 12년을 참았어”라고 소리쳐 참고 있던 사이코패스 본연의 모습을 드러낸 것. 반면 채옥희(서정연 분)는 수척한 얼굴로 “반드시 그 죗값을 치르게 하겠습니다”라고 되뇌었다. 이에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 연출 최준배 / 제작 이매진아시아, 컴퍼니 칭)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톱스타가 된 피해자의 딸,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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