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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쿠 사진=SBS 캡처 |
벨기에와 튀니지는 23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G조 조별예선 2차전 경기를 치뤘다. 이날 경기 전반에 벨기에의 루카쿠는 완벽한 팀플레이를 통해 멀티골을 기록했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23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G조 조별리그 2차전, 벨기에 대 튀니지 경기 전반 44분, 벨기에 로멜루 루카쿠 선수의 멀티골을 기록하며 화제다. 기세가 오른 벨기에는 전반 16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주인공은 루카쿠였다. 역습 상황에서 메르텐스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라고 했다.
한편, 튀니지도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전반 18분 브론이 카즈리의 도움을 받아 단번에 만회골을 터트리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몰고 갔다. 양 팀의 공방전이 이어진 가운데 전반 추가시간에 루카쿠가 뫼니에의 도움으로 또 한 번 골망을 강타하면서 벨기에가 전반을 3-1 우세로 마감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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