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징글징글했다" 발언 충격적...뜨거운 감자 화제 UP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8-06-24 20: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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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익 사진=SBS 방송 캡처
    황교익이 화제다.

    지난 23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92세의 나이로 별세한 가운데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이 고인을 향해 "실패한 인생 애도하지 말라"라고 비판했다. 황교익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별세한 김종필에 대한 생각을 전하며 논란 위에 섰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이날 황교익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김종필 전 총리가) 거물 정치인이라 하나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국민은 거의 없다. 실패한 인생이다”라면서 “가는 마당임에도 좋은 말은 못 하겠다. 징글징글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인의 죽음은 개인적 죽음일 수 없다. 정치인은 죽음과 동시에 역사적 평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이다. 김종필은 총으로 권력을 찬탈하였다. 독재권력의 2인자로서 호의호식하였다. 민주주의를 훼손하였다. 그의 죽음을 애도하지 말라. 이 자랑스런 민주공화정 대한민국의 시간을 되돌리지 말라"라고 하며 화제다."라고 했다.

    한편 황교익은 1962년생으로 경상남도 마산 출신이다. 황교익은 농민신문 전국사회부 팀장으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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