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비상대비 통합방위 대책 점검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최근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열린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의 ‘2018년 하반기 회의’에 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위협에 대응하는 국가 총력전(總力戰)의 개념으로 민·관·군·경 등 국가방위요소를 운영하기 위한 통합방위 대책을 수립·시행하는 기관으로, 의장은 서울시장이다.
세부적으로 지난 26일 열린 이번 회의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정수 수도방위사령관(육군 중장)을 비롯해 통합방위위원 17명이 참가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에서는 서울시 비상대비태세 점검 사무를 관장하고 있는 행정자치위 소속 위원 문영민 위원장(더불어민주당·양천2)을 비롯해 송재혁 부위원장(민주당·노원6), 김경우 부위원장(민주당·동작2), 강동길 의원(민주당·성북3), 김호평 의원(민주당·광진3), 이동현 의원(민주당·성동1), 한기영 의원(비례) 등 7명이 참석했다.
한편 시의회 행정자치위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비로 1억2000만원과 국가방위요소인 예비군 훈련 환경개선 비용으로 수방사에 3억5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2018년도 예산안'을 통과 시킨 바 있다.
문 위원장은 “급변하는 안보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통합방위협위회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서울시민의 안전과 통합방위협의회의 발전을 위한 ‘서울시 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제도적 지원과 수도방위사령부에 지원해온 예비군 육성 지원 사업에 보다 내실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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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의 ‘2018년 하반기 회의’에 참석한 (왼쪽 두번째부터) 문영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정수 수도방위사령관,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서울시의회) |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최근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열린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의 ‘2018년 하반기 회의’에 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위협에 대응하는 국가 총력전(總力戰)의 개념으로 민·관·군·경 등 국가방위요소를 운영하기 위한 통합방위 대책을 수립·시행하는 기관으로, 의장은 서울시장이다.
세부적으로 지난 26일 열린 이번 회의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정수 수도방위사령관(육군 중장)을 비롯해 통합방위위원 17명이 참가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에서는 서울시 비상대비태세 점검 사무를 관장하고 있는 행정자치위 소속 위원 문영민 위원장(더불어민주당·양천2)을 비롯해 송재혁 부위원장(민주당·노원6), 김경우 부위원장(민주당·동작2), 강동길 의원(민주당·성북3), 김호평 의원(민주당·광진3), 이동현 의원(민주당·성동1), 한기영 의원(비례) 등 7명이 참석했다.
한편 시의회 행정자치위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비로 1억2000만원과 국가방위요소인 예비군 훈련 환경개선 비용으로 수방사에 3억5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2018년도 예산안'을 통과 시킨 바 있다.
문 위원장은 “급변하는 안보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통합방위협위회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서울시민의 안전과 통합방위협의회의 발전을 위한 ‘서울시 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제도적 지원과 수도방위사령부에 지원해온 예비군 육성 지원 사업에 보다 내실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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