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용 영등포구의장, 벤치마킹 위해 ‘마포중앙도서관’ 방문

    지방의회 / 이진원 / 2018-08-10 13: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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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도서관 우수사례 벤치마킹
    ▲ 윤준용 영등포구의장이 마포중앙도서관을 방문해 시설을 라운딩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윤준용 서울 영등포구의장이 최근 공공도서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포중앙도서관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윤 의장은 이번 벤치마킹 행보는 영등포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문화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시설이 요구됨에 따라 타 자치구의 우수 시설을 견학해 지역내 도서관의 운영을 개선하겠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세부적으로 마포중앙도서관은 연면적 2만229㎡,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서울시 자치구내 도서관 중 최대규모다.

    해당 도서관에는 ▲도서 열람 시설 ▲특기적성 교실 ▲영어교육센터 등 다양한 학습공간이 마련돼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첨단 IT와 교육을 결합,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의장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책을 가까이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도서관에서 양질의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의 교육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역내 도서관에서도 청소년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운영하도록 개선하고, 나아가 교육과 문화의 중심이 되는 대규모 도서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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