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내달 3일까지 임시회 개회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18-08-27 13: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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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 사당5주택 정비계획 변경안 의견청취
    관리계획안등 안건 3건 심의

    ▲ 동작구의회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가 오는 9월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31일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은후 제출된 안건을 심사한다.

    27일에 행정재무위원회는 흑석체육센터와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대상지인 흑석8구역을, 복지건설위원회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상도종합사회복지관, 데이케어센터를 현장방문했다.

    또한 29~31일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2018년 제4차 수시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사당5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의견청취의 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각각 심의할 예정이다.

    강한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폭염과 태풍에 따른 재난대책과 당면 현안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는 집행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의회와 집행부는 각자에게 주어진 역할은 다르지만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들의 복지증진을 목표로 한다는 귀착점에 있어 공통점을 갖고 견제와 지원의 균형과 조화 속에 동작구 발전을 한층 더 앞당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오는 9월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을 모두 의결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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