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국정과제 ‘안전한 학교구현’ 시작점은 교실
석면제거·외벽누수 현상 개선 시급”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송정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1)과 시민참여현장검증단이 27~30일 4일간의 일정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 앞서 송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국정과제인 '미래교육 환경 조성 및 안전한 학교 구현'의 시작점은 어디냐"고 질문을 던진 후 "답은 어렵지 않다. 현장이며, 교육에서 말하는 현장이란 바로 교실"이라고 밝히면서 점검에 돌입했다.
세부적으로 송 의원과 검증단은 점검기간 중 동대문구 지역내 청량고등학교와 휘경공고, 휘경여고, 혜성국제컨벤션고 등 총 5개 학교를 방문했으며, 교실 구석구석을 오가며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송 의원은 “외벽누수, 석면제거, 옥상 바닥 갈라짐 현상 등 시급히 개선돼야 할 안전취약요소들이 적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기회를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그 누구보다 행복한 교육현장에서 공부해나갈 수 있도록 시의회와 교육청이 기탄없는 협치를 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검증단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위촉된 해당 분야 전문가들로, 각급 학교의 노후·위험시설에 대한 실태조사 및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4개 분과 120명의 검증단이 서울지역의 480개 학교를 방문, 2019년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의 우선순위를 검증한다.
특히 검증단은 ▲화장실 ▲냉난방 ▲창호 ▲외벽 ▲바닥 ▲급식실 총 6개 개선사업에 대해 요구사업을 검토하고, 2019년도 예산에 반영할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향후 검증단의 점검 결과는 오는 9월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평가회를 통해 확정되며, 2019년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예산 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석면제거·외벽누수 현상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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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고등학교를 방문한 송정빈 서울시의원(오른쪽 세번째)과 시민참여현장검증단이 학교 관계자들과 교육환경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사진제공=서울시의회) |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송정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1)과 시민참여현장검증단이 27~30일 4일간의 일정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 앞서 송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국정과제인 '미래교육 환경 조성 및 안전한 학교 구현'의 시작점은 어디냐"고 질문을 던진 후 "답은 어렵지 않다. 현장이며, 교육에서 말하는 현장이란 바로 교실"이라고 밝히면서 점검에 돌입했다.
세부적으로 송 의원과 검증단은 점검기간 중 동대문구 지역내 청량고등학교와 휘경공고, 휘경여고, 혜성국제컨벤션고 등 총 5개 학교를 방문했으며, 교실 구석구석을 오가며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송 의원은 “외벽누수, 석면제거, 옥상 바닥 갈라짐 현상 등 시급히 개선돼야 할 안전취약요소들이 적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기회를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그 누구보다 행복한 교육현장에서 공부해나갈 수 있도록 시의회와 교육청이 기탄없는 협치를 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검증단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위촉된 해당 분야 전문가들로, 각급 학교의 노후·위험시설에 대한 실태조사 및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4개 분과 120명의 검증단이 서울지역의 480개 학교를 방문, 2019년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의 우선순위를 검증한다.
특히 검증단은 ▲화장실 ▲냉난방 ▲창호 ▲외벽 ▲바닥 ▲급식실 총 6개 개선사업에 대해 요구사업을 검토하고, 2019년도 예산에 반영할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향후 검증단의 점검 결과는 오는 9월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평가회를 통해 확정되며, 2019년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예산 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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