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1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방탄소년단'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방탄소년단 뷔가 특별한 투표에서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디.
최근 모바일 아이돌앱이 ‘사진전 좀 열어줬으면 하는 포토그래퍼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해봤다. 최종 1위는 방탄소년단 ‘뷔’로 39.1%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뷔는 평소 멤버들 혹은 풍경사진들을 찍어 SNS를 통해 팬들과 사진을 공유하곤 한다. 그 때마다, 뷔는 SNS에 ‘photo by Vante’라는 이름을 붙이는데 이는 자신의 이름인 ‘V’와 좋아하는 사진작가 ‘ante’를 합성한 단어이기도 하다.
사진작가라고 해도 손색없을 만한 뷔의 사진들을 보고 있노라면, 조심스럽게 뷔의 사진전을 기대해보고 싶다.
2위는 갓세븐 진영으로 총 득표율 26.1%를 차지했다. 평소 ‘사진찍기’가 취미인 진영은 2017년, 멤버 JB와 함께 ‘JJ Project’의 미니앨범 [Verse2]에서 앨범명인 ‘내일, 오늘’을 주제로 한 사진전시회를 열었다.
특히, 해당 앨범에서는 진영과 JB가 사진기를 들고 서로를 찍는 듯한 포즈의 자켓 사진을 선보이며 사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진영이 속한 그룹 갓세븐은 오는 9월 17일, 타이틀곡 ‘럴러바이’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3위는 세븐틴 디에잇으로 16.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디에잇도 같은 팀 멤버 민규와 함께 사진 찍는 것이 취미이다. 실제 세븐틴 자켓촬영 현장에서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내기도 했으며, 세븐틴 ‘고맙다’ 앨범에도 ‘Photo By The8’으로 디에잇이 직접 찍은 사진이 실리기도 했다.
이어서 4위는 몬스타엑스 유기현, 5위는 인피니트 엘, 6위는 비투비 프니엘, 7위는 빅스 홍빈, 8위는 NCT 쟈니, 9위는 위너 송민호, 10위는 B1A4 공찬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