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회 정례회 마무리

▲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들이 의사일정에 참여한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의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김병진)가 지난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9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1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이번 정례회에서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최종 승인하고, ‘2018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또한 ‘서울시 강서구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혁신교육 지방정부협의회 규약(안) 동의안’, ‘(가칭)구립 화곡본동·화곡3동 어린이집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세부적으로 구의회는 지난 3일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0~18일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가결했다.

또 2018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세출예산 중 일반회계는 8억420만원을 삭감해 8174억4700만2000원으로, 특별회계는 원안대로 심의했다.

예결특위의 조정결과를 토대로 집행부에서는 다시 수정예산안을 제출했고, 의회는 제1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를 원안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