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 통해 에어컨 설치 촉구
SH “2019년 예산 1억7700만원 ‘반영’”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이은주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2)이 최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 임대주택 경비실내 에어컨설치를 촉구했다.
이날 이 의원은 “지역주민들 옆에서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고용된 경비원은 대다수가 고령자인 경비 근로자로서 안전사고 예방과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서라도 에어컨 설치를 더 이상 자발적으로 맡겨 둘 수 없다”며 SH 임대주택 경비실내 에어컨 설치를 건의한 사유를 밝혔다.
이에 SH측은 “에어컨 미설치 단지에 대해 입주민 동의를 최대한 구해 설치할 예정이며 2019년 에어컨설치 예산 총 1억7700만원이 반영돼 에어컨 노후로 교체가 필요한 3개 단지를 포함해 총 45개 단지 177곳에 에어컨 설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비실 휴게실 시설개선 및 시설기준’에 의거해 단계별 설치계획에 따라 서울시 소유 재개발 30개 단지, 61곳에는 오는 2019년 예산을 반영해 2019년도 상반기 중으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의원은 SH측에 미내태양광 설치사업 확대에 대해서도 건의한 바 있는데 이와 관련, SH측은 “설치 가능한 단지에 설치코자 서울시와 협의 중에 있으며, 2019년도 상반기에 설치를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일하는 경비원들의 노고를 인정해주고 더불어 같이 살아가려고 더욱 노력해주는 SH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H “2019년 예산 1억7700만원 ‘반영’”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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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주 서울시의원 |
이날 이 의원은 “지역주민들 옆에서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고용된 경비원은 대다수가 고령자인 경비 근로자로서 안전사고 예방과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서라도 에어컨 설치를 더 이상 자발적으로 맡겨 둘 수 없다”며 SH 임대주택 경비실내 에어컨 설치를 건의한 사유를 밝혔다.
이에 SH측은 “에어컨 미설치 단지에 대해 입주민 동의를 최대한 구해 설치할 예정이며 2019년 에어컨설치 예산 총 1억7700만원이 반영돼 에어컨 노후로 교체가 필요한 3개 단지를 포함해 총 45개 단지 177곳에 에어컨 설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비실 휴게실 시설개선 및 시설기준’에 의거해 단계별 설치계획에 따라 서울시 소유 재개발 30개 단지, 61곳에는 오는 2019년 예산을 반영해 2019년도 상반기 중으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의원은 SH측에 미내태양광 설치사업 확대에 대해서도 건의한 바 있는데 이와 관련, SH측은 “설치 가능한 단지에 설치코자 서울시와 협의 중에 있으며, 2019년도 상반기에 설치를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일하는 경비원들의 노고를 인정해주고 더불어 같이 살아가려고 더욱 노력해주는 SH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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