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는 '2018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올해 발생한 부산지역 온열질환자는 208명으로 전년대비 32.5%(14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온열질환 종류로는 열탈진(73.5%), 열사병(10%), 열경련(8.6%), 열실신(5.7%), 기타(2.2%) 순으로 발생했으며, 발생 장소로는 야외작업장(71명·34.1%)과 길가(33명·15.8%)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나타났고, 실내(62명·29.8%), 운동장 및 공원 등 (42명·20.2%)순으로 많았다.
성별로는 남성이 156명(75%)로 여성보다 많이 발생했으며, 연령으로는 60대 이상이 67명(32.2%)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60명(28.8%)으로 뒤를 이었다.
올해 부산지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 사망자는(5월20일~9월11일) 총 2명으로 이 중 1명은 80세 고령여성으로 집안에서 발생했고, 이외 1명은 40대 남성으로 야외작업장에서 사망했는데, 이처럼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 어린이와 야외작업자는 대한 폭염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은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물 자주 마시기, 그늘·바람 등으로 시원하게 하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폭염특보(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위험시간대(낮 12시~오후 5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폭염의 강도가 커짐에 따라 부산발전연구원 등 시 산하 연구기관들과 더불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발생한 폭염과 열대야와 이에 따른 피해현황을 16개 구군별로 분석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폭염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온열질환 종류로는 열탈진(73.5%), 열사병(10%), 열경련(8.6%), 열실신(5.7%), 기타(2.2%) 순으로 발생했으며, 발생 장소로는 야외작업장(71명·34.1%)과 길가(33명·15.8%)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나타났고, 실내(62명·29.8%), 운동장 및 공원 등 (42명·20.2%)순으로 많았다.
성별로는 남성이 156명(75%)로 여성보다 많이 발생했으며, 연령으로는 60대 이상이 67명(32.2%)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60명(28.8%)으로 뒤를 이었다.
올해 부산지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 사망자는(5월20일~9월11일) 총 2명으로 이 중 1명은 80세 고령여성으로 집안에서 발생했고, 이외 1명은 40대 남성으로 야외작업장에서 사망했는데, 이처럼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 어린이와 야외작업자는 대한 폭염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은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물 자주 마시기, 그늘·바람 등으로 시원하게 하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폭염특보(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위험시간대(낮 12시~오후 5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폭염의 강도가 커짐에 따라 부산발전연구원 등 시 산하 연구기관들과 더불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발생한 폭염과 열대야와 이에 따른 피해현황을 16개 구군별로 분석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폭염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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