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22일 임시회 개회

    지방의회 / 고수현 / 2018-10-17 13: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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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24일 구정질문··· 區 정책 점검
    미혼모 지원 조례안등 심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마포구의회(의장 이필례)는 오는 22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오는 31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과 주민생활에 직결되는 각종 민생안건이 처리된다.

    임시회 첫날인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25회 임시회의 소집경위와 제출된 안건에 대해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은 후, 임시회의 회기를 결정한다.

    이어 23일부터 이틀간 각각 본회의를 열어 구청장을 상대로 구정에 관한 질문이 있을 예정이며, 현재 구정질문 신청의원은 6명으로 발언에 나서는 의원들은 일괄질문과 일문일답 형식으로 질문을 통해 마포의 발전방안에 대한 집행부의 계획을 묻고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

    아울러 구의회는 25~30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운영위원회에서는 ‘서울시 마포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개 안건을 심사하고, 행정건설위원회는 ‘서울시 마포구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안’ 등 9개 안건을, 복지도시위원회는 ‘서울시 마포구 미혼모·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각각 심의하게 된다.

    이어 31일에 4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부의된 안건을 처리하며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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