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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청소년적십자(RCY·Red Cross Youth) 단원 350명이 홍보대사 가수 정세운씨와 함께 연탄 4000장과 쌀·라면을 서울시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홍보대사 가수 정씨와 서울시내 중·고등학교 RCY 단원 350명은 이웃 사랑의 마음을 모아 열심히 연탄을 날랐다.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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