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유백이' 전소민이 첫 키스 추억을 밝혔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개그맨 양세찬 배우 전소민이 새 멤버로 투입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첫 키스 관련 질문을 받았다. 20살 전후로 했느냐는 질문에 전소민과 지석진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10대 때 첫 키스를 했다고 했다.

"21살 버스정류장에서 했다"고 말한 전소민은 "남자친구가 갑자기 했다. 되게 짧게 했다"고 했다.

전소민은 또 "첫 키스 때 종소리가 들린다고 하는데, 저는 침 냄새밖에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소민은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에서 섬소녀 오강순 역을 연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