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성훈, OTP카드 발급에 청약가입까지 "모든 것이 신기했던 은행 방문기"

    방송 / 서문영 / 2018-12-11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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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성훈이 OTP카드 발급에 성공한 모습으로 화제다.

    지난 7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은행을 찾은 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훈은 추운 날씨에 모자를 눌러 쓴 채 “어우 긴장된다”며 어디론가 향했다. 헨리는 성훈을 보고 “무슨 복서 같아요”고 말했다.

    성훈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은행이었다. 성훈은 “은행에 저렇게 가 본 게 몇 년 만이다”라며 “전에 OTP카드에 대해 얘기했었는데 그때 문화충격을 받았었다”며 OTP카드 발급을 위해 은행을 찾았다고 말했다.

    자신의 차례가 되자 성훈은 긴장한 듯 은행직원에게 “OTP카드를 발급받으러 왔다”고 말했다. OTP카드를 발급받으면서 성훈은 이것저것 물어봤고 OTP카드 교체에 돈이 들어간다는 말에 화들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성훈은 “OTP카드 발급 받으면 ARS내용도 달라지냐”고 물었고, 그렇다는 직원의 이야기에 크게 동요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 폭탄을 안겼다.

    OTP카드를 발급받은 뒤 은행직원은 “다른 필요하신 것 있냐”고 물었고 성훈은 “주택청약을 가입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성훈은 은행직원과 함께 주택청약에 대해서 상의하면서 “서울에서는 집 못 사겠다”면서 좌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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