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이즈원 안유진, 노래는 물론 개인기까지 완벽... "새로운 매력에 홀릭"

    방송 / 서문영 / 2018-12-12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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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즈원 안유진이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고드름으로 출연한 안유진의 무대가 그려졌다. 안유진은 1라운드 듀엣 대결에서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를 불렀고 솔로곡 무대에서는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를 소화했다.

    안유진의 무대에 김현철은 "브라질의 보사노바 명인 아스트루드 질베르토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달콤하고 살랑살랑한 느낌이었다"고 평가했다. 유영석은 "우주를 건너다가 별을 따다 목에 박은 줄 알았다"며 "우주의 별처럼 빛나는 목소리"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유진은 노래뿐만 아니라 도라에몽과 크리스티나 성대모사, 아이유의 '삐삐' 댄스, 곰다리 새다리 체조 등 다양한 개인기를 보였다.

    방송이 끝난 후 안유진은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이후 혼자 처음으로 서는 무대라 너무 긴장되고 떨렸지만 '복면가왕' 출연으로 느낀 것도 배운 것도 많아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이번 무대를 계기로 더 발전해서 많은 분들에게 제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아이즈원의 안유진이 되겠다"고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이후 안유진은 아이즈원의 공식 SNS 계정에 고드름 가면을 들고 촬영한 '복면가왕' 대기실 인증사진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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