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정례회 대비 예산심사 ‘열공’

    지방의회 / 고수현 / 2018-12-13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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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실무·역량강화교육 실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왕정순)는 의원들의 역량 강화와 내실있는 정례회 예산안 심사를 위해 최근 의정실무 교육과 예산심사 실전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구의회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왕정순 의장을 비롯해 구의회 초선의원들과 교육희망의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특강은 관악구의원을 지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이동영 한겨레정치학교 학교장이 맡았다. 교육은 지방예산의 기본이해와 2019 예산심사 실전 노하우 등으로 나눠 실습을 겸해 4시간가량 실시하고, 질의·답변도 진행했다.

    왕정순 의장은 “제254회 관악구의회 정례회 예산안 심사에 앞서 초선의원들의 전문성 제고 및 내실있는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본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를 통해 실력있고, 일 잘하는 관악구의회로 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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