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유해진과 류준열이 영화 ‘봉오동 전투’ 속 와이어 액션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 배우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류준열은 스튜디오가 아닌 절벽에서 촬영한 것에 대해 “제가 시나리오에서 봤던 절벽한 완만한 경사가 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실제 촬영은 낭떠러지 같아서 와이어를 쓸 수 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류준열은 또 “와이어 없이는 액션을 할 수가 없어서 처음으로 와이어 액션에 도전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유해진 역시 “시나리오 보면서 어떻게 그려질까 저도 진짜 기대가 된다”라며 “시원한 느낌이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