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황보라 "걷기학교 교장 하정우...정우성·김남길도 와" 들여다보니?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8-10 04: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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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외국인' 배우 황보라가 하정우의 걷기학교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황보라를 비롯해 리포터 김태진, 개그우먼 정이랑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연예인 친목모임 중 하나인 '걷기학교'의 주축 멤버인 황보라는 "교장 선생님이 하정우, 저는 단장이고, 신입생 정우성 선배님, 최근 지난 주에 김남길 선배님이 들어왔다"고 소개했다.

    "주구장창 걷는다"며 "우리도 가입할 수 있는지 묻자 "무조건 가입할 수 있다"고 답했다.

    후유증으로는 "실어증이 온다. 오래 걸으면 말이 없어진다. 호랑나비라고 하지 않나. 다리도 풀린다"며 직접 시범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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