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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황보라를 비롯해 리포터 김태진, 개그우먼 정이랑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주구장창 걷는다"며 "우리도 가입할 수 있는지 묻자 "무조건 가입할 수 있다"고 답했다.
후유증으로는 "실어증이 온다. 오래 걸으면 말이 없어진다. 호랑나비라고 하지 않나. 다리도 풀린다"며 직접 시범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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