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내달 12일 청년정책네트워크 신규위원 모집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6-05-13 15:59:20

▲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열린 간담회. (사진=송파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는 오는 6월12일까지 ‘2026년 송파청년정책네트워크’ 신규위원을 모집한다.


올해 활동은 관심 분야에 따라 네 갈래로 나뉜다. ▲일자리·경제 ▲문화·교육 ▲주거·생활 ▲홍보·소통 분과다. 위원들은 각 분과에서 또래 청년의 고민을 모으고, 회의를 거쳐 구체적인 정책으로 다듬는다.

연간 일정을 살펴보면, 7월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구정 현장 방문, 9월 청년축제 기획·운영, 12월 분과별 정책 제안 발표까지 1년간 이어진다. 8월에는 ‘청년정책아카데미’도 마련된다.

분과에서 발굴한 의제를 실제 정책으로 다듬는 기획 역량 교육과 함께, 금융·취업 등 청년이 궁금해하는 주제로 실전형 수업이 열린다.

신청 자격은 송파구에 살거나, 송파구 소재 단체에서 활동하거나, 송파구에 있는 직장에 다니는 19~39세 청년이다. 다른 자치구에서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임기는 1년이며, 두 차례 연임할 수 있다. 활동에는 소정의 수당이 지급된다.

신청은 송파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young1939@songpa.go.kr)로 보내면 된다.

송파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이 직접 지역 문제를 찾아내고 정책을 제안하는 모임으로 19~39세 청년 30여명이 한해 동안 청년의 눈으로 본 송파를 정책으로 풀어낸다.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청년이 주도적으로 제안한 안건을 실제 사업과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정책 효능감을 강화하는 공익적 가치를 갖는다.

이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 수립을 가능케 하여 청년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세대 간 소통이 활성화되는 역동적인 지역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

지난해에는 31명이 참여해 총 38차례 회의를 열고 ‘청년 커뮤니티 거점 공간 구축’, ‘청년정책 홍보 크리에이터 제도 강화’ 등 정책 4건을 제안했다.

특히 ‘청년 커뮤니티 거점 공간 구축’은 단순 모임 장소를 넘어 청년 중심 생태계를 구축하며,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활력 증진 및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다.

구 관계자는 “송파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다양한 분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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