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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환 동탄구청장이 13일 동탄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집단급식소 식중독 사전예방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 동탄구가 하절기 기온과 습도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동탄구는 13일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규모 집단급식소 운영자와 위생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2026년 집단급식소 식중독 사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규모 급식 시설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할 경우 광범위한 인명 피해와 사회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관리자들의 위생 의식을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상반기 일정은 현장 중심의 실무지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의 정의 및 계절별 발생 원인 ▲노로바이러스 등 주요 바이러스 대응 요령 ▲개인위생 및 식재료 보관 온도 관리 ▲교차오염 방지 요령 등이다.
특히 동탄구는 실제 지도·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주요 위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급식 현장에서 반복되기 쉬운 실수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동탄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문화가 정착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가 구축되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옥 돌봄복지과장은 “집단급식소는 많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탄구는 앞으로도 하절기 식중독 취약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교육을 병행하여 식품위생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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