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취업박람회
2만여명 구직 열기
시민일보
| 2004-06-17 21:02:49
장노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하이서울 2004 상반기 실버취업박람회’가 60~70대 노인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렸다.
서울시와 서울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버거킹, 현대오일뱅크 등 390여개 업체가 참여했고 주유원, 번역사, 커플매니저, 간병인 등 다양한 일자리 기회가 제공돼 `실버’들의 취업 열기를 더했다.
주·정차 위반행위를 단속하는 교통서포터스와 지하철역에서 부정 무임승차를 적발하고 질서유지를 담당할 지하철지킴이 등 공공부문 일자리 2400여개가 제공돼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 참가한 건설업체 직원은 “현재 60대 노인분들 중에는 1970년대 중동건설붐을 타고 전문기술을 익힌 인력들이 많다”며 “이분들은 젊은 사람들에 비해 인건비도 싸면서 훨씬 유능한 인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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