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발레 ‘코펠리아…’ 공연

내달 첫 강동목요예술무대

시민일보

| 2007-06-25 20:21:18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코믹 발레 ‘코펠리아 중에서’가 서울 강동구(구청장 신동우) 목요예술무대에 올려진다.

구는 내달 5일과 6일 서울발레시어터와 파란호두에서 제작한 ‘코펠리아’의 중요한 부분만을 간추려 해설을 들으며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뛰어난 음악, 인형을 소재로 반전을 거듭하는 극 전개 등으로 초연 후 세계 각지에서 인기 레퍼터리로 공연되고 있는 프랑스의 19세기 희극발레 ‘코펠리아’ 작품을 서울발레시어터의 김인희 단장의 해설 발레로 각색한 것.

내용이 무겁지 않고 시종일관 코믹하게 진행돼 관객 모두가 웃고 즐기는 분위기로 전개된다.

공연은 내달 5일 오후 4시와 저녁 7시30분, 6일 저녁 7시30분 세 차례 막을 올리며, 티켓은 25일 오전 10시부터 강동문화포털사이트(www.culture.gangdong.go.kr)및 강동구민회관 임시매표소에서 예매하면 된다.

/서정화 기자hwa@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