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알리 "예뻐해달라"...결혼식 당일 임신 고백 '눈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15 03:58:56

'한밤' 가수 알리가 결혼식 당일 자신의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알리의 결혼식 현장이 안방을 찾아갔다.

알리는 이날 '본격 연예 한밤' 제작진을 향해 결혼식 소감을 전하며 "이 자리에서 말씀 려도 되겠죠"라고 운을 떼며 시선을 모았다.

이후 알리는 "새 식구가 여러분께 인사드린다"고 2세 임신 소식을 깜짝 고백했다.

알리는 이어 "올해 황금돼지띠인 만큼 여러분께 복을 가져다드릴 아이인 것 같다. 많이 축하해주시고 예뻐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알리는 4년 동안 사귄 일반인 회사원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알리는 소속사 소울스팅을 통해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돼 기쁘다. 함께 하는 기쁨이 내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 오랫동안 지켜봐 준 팬 여러분,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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