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 8240부대 전우회 창립

주정환

| 2011-05-01 14:08:00

[시민일보]6.25참전 국가유공자회 8240부대 유격군 을지 타이거 여단(가칭) 인천시 전우회 창립총회(회장 강용희)가 최근 수림공원에서 개최됐다고 참석자들이 1일 밝혔다.
8240부대는 6,25전쟁 당시 계급과 군번도 없이 맨주먹으로 적을 막아내야 한다는 일념으로 수류탄 하나만을 들고 적진에 깊숙이 침입, 교란작전을 전개해 전과를 올리는 등의 성과를 이룬 유격군 부대다.
이와 함께 휴전 후 현역 군에 편입돼 57개월의 복무를 마치고 지난 1959년 5월15일 퇴역한 8240부대원들은 6.25 전쟁에서 조국을 지켰는가 하면 산업전선에서는 우리나라의 근대화를 이루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창립식에서 강용희 회장은 “전우들과 함께 창립 총회를 갖게 돼 기쁘다"면서 "남은 여생을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아름답고 올 곧은 세상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초대 회장에 선출된 강용희 회장은 황해도 연백출신으로 매일경제와 기호일보 기자를 거쳐 현재 현대일보 국장 및 인천언론인클럽 부회장을 맏고 있으며 정통 언론인 답게 강직하고 청렴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창립식에는 홍일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년성 서구청장, 김영옥 서구의장, 박승희 시의원, 정일우 서구부의장, 문순석, 문천환, 김병근, 이윤숙 구의원, 박종위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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