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영, 에페로 한국 남자 역사상 첫 금메달 획득...'경기 룰은?'

서문영

  | 2016-08-10 09:00:00

▲ (사진=박상영 페이스북)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이 10일(한국시간) 한국 최초로 남자 에페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그는 이날 헝가리의 제자 임레를 상대로 대 역전승을 만들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상영이 금메달을 획득한 에페는 펜싱의 한 종목으로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모든 곳을 공격할 수 있다. 또 상대보다 먼저 찌르기만 하면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한편 그는 헝가리의 제자 임레를 상대로 9-13까지 밀리다 막판 역전을 하며 남자 에페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손에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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